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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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폭스, 20일 SK전 6번타자·좌익수 선발 출장

기사입력 2015.05.20 17:52 / 기사수정 2015.05.20 17:54



[엑스포츠뉴스=인천,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에 새로 합류한 외국인 타자 제이크 폭스가 1군 등록일 바로 선발로 나선다.

한화는 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스 시즌 5차전 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 전 한화는 마일영의 1군 엔트리를 말소시키고, 폭스를 등록했다. 

18일 한국에 입국해 선수단과 인사를 마친 폭스는 당일 바로 훈련을 소화했다. 그리고 19일 폭스는 서산야구장에서 열린 고양 다이노스와의 2군 경기에서 나서 장외 홈런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리고 20일, 1군에 등록된 폭스는 바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경기 전 만난 김성근 감독은 "시간이 없어서 비디오를 확인하지 못했는데, 어제 본인이 인사를 하러 먼저 찾아왔더라"고 전했다. 김 감독은 이날 폭스가 "좌익수로 나서고, 6번 타자로 나온다"고 밝혔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제이크 폭스 ⓒ인천, 권혁재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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