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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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이 만든 노래방 어플, 영국-필리핀서 출시

기사입력 2015.05.20 15:16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 스마트 노래방 애플리케이션 ‘everysing’이 영국과 필리핀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한다.
 
SM에 따르면 지난 2013년 6월 국내 론칭된 ‘everysing’ 은 현재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 각 국가에서 서비스 중이며 오는 6월에는 영국과 필리핀에서도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3월에는 구글 크롬캐스트를 이용해 TV에서도 ‘everysing’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되는 서비스를 오픈, 친구, 가족 등 여러 사람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홈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 15일 방영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헨리와 예원이 절친인 엠버와 엔을 집들이에 초대해 ‘everysing’ 구글 크롬캐스트 서비스로 노래대결을 펼치는 화기애애한 장면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스마트 노래방 애플리케이션 ‘everysing’은 약 24,000곡의 K-POP과 약 14,000곡의 J-POP 을 제공함은 물론 매일 신곡이 업데이트 되며, 녹음 및 녹화 기능을 포함해 오디션 참가, SNS 공유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달부터는 목소리 에코 효과 설정, 크롬캐스트 연결 시 다양한 게임 모드 제공, 노래 보관함 이용 등이 가능한 VIP 기능도 추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한편, ‘everysing’은 앞으로도 최신곡 및 인기곡을 꾸준히 업데이트하며 더욱 다양한 국가에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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