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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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김영희, 9kg 감량 이유 "여름 아닌 남자 대비"

기사입력 2015.05.19 11:5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9kg 체중 감량 이유를 털어놨다 .

19일 방송되는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는 김영희가 출연해 9kg 감량이후 늘씬해진 몸매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희는 "일반적으로 여자들은 다가올 여름을 대비해서 다이어트를 한다"며 "나는 다가올 남자를 대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올해 10월 결혼이 목표다. 급하기 때문에 오늘 온 선곡단원 중에라도 짝을 찾겠다"고 깜짝 발언을 덧붙였다.

실제로 김영희는 "허벅지가 튼튼하고 등근육이 있는 남자가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고, 한 남성 선곡단이 갈라진 등근육을 공개해 김영희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그는 이 선곡단에게 "올해 10월 결혼 예정이니 준비하라"며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OST인 '지금 이 순간'을 부르며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인백곡-끝까지 간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백인백곡-끝까지 간다ⓒ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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