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19 09:51 / 기사수정 2015.05.19 09:5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오민석이 영화 '감옥에서 온 편지' 출연을 확정했다.
오민석은 최근 '감옥에서 온 편지' 출연에 관한 조율을 최종 마무리했다. 김명민, 김상호, 성동일, 김영애 등 앞서 출연을 확정한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감옥에서 온 편지'는 '새드무비' 권종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정치, 권력으로 인해 억울하게 감옥에 갇힌 남자가 자신의 누명을 벗고자 사투를 벌이는 범죄 스릴러 영화다.
오민석은 극 중 교도소 안 교도관 차교위 역을 맡는다. 차교위는 본래 따뜻한 성품으로 사람을 향한 애정을 지닌 인물이다. 그러나 한 사건을 겪으며 수감자들을 격렬히 불신하고 누구보다 차갑고 냉철하게 변한다. 억울함을 호소하는 죄수와 얽히며 이야기의 흐름을 쥐고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오민석은 드라마 '미생', '킬미, 힐미' 등에 출연했다.
'감옥에서 온 편지'는 내달 첫 촬영에 돌입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오민석 ⓒ 제이와이드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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