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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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월화극 1위 등극…'풍문'과 0.2% '접전'

기사입력 2015.05.19 07:17 / 기사수정 2015.05.19 07:1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MBC 월화드라마 '화정'이 월화드라마 1위 자리에 올랐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화정'은 전국 시청률 10.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1%)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10.4%를 기록해 1위 자리를 놓고 0.2%차 접전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약수련법을 통해 광해군(차승원 분)이 반대파와 맞선 모습이 그려졌다.

광해군은 편전회의에서 명나라의 파병 요청을 거절하겠다고 하자 강주선(조성하)이 나서 명나라와 손을 잡아야 할 것을 설명했다. 그는 "조선의 힘이라는 게 명국 없이는 아직 보잘 것 없다"며 "화기도감을 설립했지만 기술은 잘비하지 못했다. 명의 요청을 거절하면 도움을 얻기 힘들어진다"고 간곡하게 뜻을 펼쳤다.

광해군은 그에게 "고맙소"라며 누군가 그 말을 하기 기다렸다고 자신했다. 광해군은 화기도감으로 신하들을 데리고 가 유황창고를 보여줬다. 앞으로는 명나라가 아닌 왜에서 유황을 가져오겠다는 것.

또 허균(안내상)을 통해 손에 넣은 최무선의 화기수련법으로, 명나라의 도움 없이도 화약을 제조할 수 있음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는 6.0%를 기록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화정ⓒMBC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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