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 조지 해리슨 기타 경매 등장 "5억원에 낙찰"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비틀즈 멤버 조지 해리슨이 쓰던 기타가 경매에 나왔다. 어마어마한 가격인 5억 3천만원에 낙찰됐다.
 
미국 현지 언론의 17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뉴욕에 위치한 한 경매장에는 1963년에 마스터사운드사에서 만들어진 전기기타가 경매로 나왔다.
 
이 기타는 조지 해리슨이 비틀마니아 활동 당시 사용하던 기타로 경매장 측은 전했다.
 
이 기타는 지난 15일 낙찰됐다. 그 금액은 무려 49만달러(한화 약 5억 3천만원). 익명을 요구한 호사가에 의해 낙찰된 것으로 전해졌다.
 
49만 달러라는 금액은 타 유명 아티스트와 비교해서도 상당히 높은 금액이다. 과거 경매에서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무대 의상은 12만2천달러, 마돈나의 탱크탑이 2만5천달러 정도에 낙찰이 된 바 있다.
 
사진 = 故 조지 해리슨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