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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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 아내 문정원 편지에 '울컥'

기사입력 2015.05.17 17:56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아내 문정원의 편지에 울컥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쌍둥이의 시구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휘재는 쌍둥이와의 시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아이들 간식을 챙겨주려고 냉장고 문을 열려다가 편지봉투를 발견했다. 시구를 보려고 잠깐 집에 들렀던 문정원이 남긴 편지였다.

이휘재는 문정원이 쓴 편지를 읽어 내려가면서 눈시울을 붉히고 말았다. 이휘재는 눈물을 억누르며 쌍둥이를 보고 "아빠가 엄마한테 잘못한 게 너무 많은데 미안하네"라고 말했다.

이휘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감사합니다'가 울컥했다. 가정을 잘 이끌어야겠다는 책임감이 더 막중해졌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끝까지 지켜줄게' 뭐 이런 마음이 들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휘재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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