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빅뱅, 빅뱅 뛰어넘었다 '6관왕 달성'

▲ 인기가요 빅뱅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인기가요' 그룹 빅뱅 '루저'가 빅뱅 '베베'를 누르고 6관왕을 달성했다.

1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빅뱅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빅뱅의 '루저'와 '베베', 보아의 '후아유'가 1위 후보로 올랐다

1위는 빅뱅의 '루저'가 차지했다. 특히 빅뱅 '루저'는 10296점을 달성, 지난 주 '인기가요'에서 10909점으로 1위한 것을 넘어섰다. 지드래곤은 "감사하다. 와주신 팬분들, 함께 해주신 가수 분들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승리는 "내일 태양 형 생일이다"라며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앞서 빅뱅은 9일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한 것을 시작으로, 10일 SBS '인기가요', 14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15일 '뮤직뱅크', 16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보아, 빅뱅, 방탄소년단, EXID, 김성규, 전효성, 은정(엘시), 장현승, 달샤벳, 마이네임, 베스티, 몬스타엑스, 로미오, 디아크, 오마이걸, 홍자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인기가요'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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