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17 09:5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후아유' 남주혁과 육성재가 심쿵남에 이어 매너남에 등극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측은 17일 남주혁(한이안 역)과 육성재(공태광)의 매너 릴레이 현장을 공개했다.
188cm의 훤칠한 키를 앞세운 비율을 자랑하는 남주혁은 상대 배우 김소현(이은비)과 시선을 맞추기 위해 일명 ‘매너다리’를 시전했다.
그와 라이벌 관계인 육성재는 금방이라도 꿀이 떨어질 것만 같은 눈빛으로 김소현의 머리칼을 정리해줬다. 양 손을 이용해 뜨거운 햇빛을 가려주는 등 매너 손을 선보였다.
극 중 두 사람은 김소현을 사이에 두고 탄탄한 삼각 러브라인의 축을 세웠다. 그를 향한 180도 다른 표현법으로 어느 한쪽으로도 선택할 수 없는 상반된 매력을 발산했다. 카메라 밖에서도 이어지는 이들의 다정하고도 훈훈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후아유-학교2015‘ 7회는 내일(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후아유 ⓒ (유) 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FNC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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