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전지현이 한국 여배우 최초로 칸 클래식에 입성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는 제 68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전지현의 모습이 포착됐다.
칸 클래식은 시대를 풍미한 고전 영화를 소개하고, 현대적 기술로 복원해서 다시 공개하는 칸 국제영화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 한국 영화는 지난 2003년 신상옥 감독의 영화 '상록수'가 복원되기도 했다.
전지현은 우아한 블랙드레스로 칸을 수놓았다. 칸 클래식에 한국 여배우의 참여는 이번이 처음으로, 전지현은 영화 'Z'의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과 함께 영화제에 나선다.
한편 전지현은 하정우, 이정재와 출연한 '암살'을 통해 컴백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연예가중계ⓒ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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