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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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사연母, 살찐 딸 모습에 "괴물로 변했다"

기사입력 2015.05.16 20:57

대중문화부 기자


▲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상이몽' 딸이 너무 많이 먹어 걱정이라는 엄마가 등장했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4회에서는 살과의 전쟁을 벌이는 모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사연을 가져온 엄마 박매덕 씨는 딸의 아기 사진을 보여주며 "이렇게 귀엽던 딸이 지금은 괴물로 변했다"고 밝혔다.

이어 딸 김승은 양이 등장 "엄마는 저만 보면 살, 안 보여도 살, 머릿 속에 살밖에 없다"며 괴로움을 토로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메소드 연기 보는 줄 알았다. 연기 너무 잘 해서 깜짝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은 양은 "엄마 때문에 머리카락이 다 뽑혔다. 사람들이 있든 없든 똥돼지, 멧돼지라 부른다"며 스트레스를 고백했다. 이에 이혜정은 "저 엄마 이상한 엄마다"고 한소리를 해 웃음을 안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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