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15 16:20 / 기사수정 2015.05.15 16:2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걸그룹 슈가 출신 황정음과 박수진의 명암이 엇갈렸다.
15일 황정음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킬미 힐미' 종영 후 김용준과 헤어졌다"고 밝혔다.
김용준 소속사 관계자 역시 "김용준과 황정음이 최근 헤어졌다. 서로의 스케줄이 바쁜 탓에 관계가 소원해졌고 자연스럽게 헤어졌다"며 결별을 인정했다.
반면 바로 전날인 14일 오후 또 다른 슈가 출신 배우 박수진은 열애와 결혼 사실을 동시에 알려 화제가 됐다. 14일 배용준, 박수진 소속사 키이스트는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박수진은 올해 2월부터 배용준과 연인관계로 발전, 가을 결혼한다.
박수진은 교제 3개월만에 결혼을 인정했지만, 황정음은 9년 열애 끝 이별을 맞게 됐다. 하루 차이로 엇갈린 행보를 보여줘 주목받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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