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15 11:03 / 기사수정 2015.05.15 11:0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고은미가 '폭풍의 여자' 종영 소감을 전했다.
15일 종영한 MBC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에서 열연한 고은미는 15일 소속사를 통해 작품과 극중 캐릭터 도혜빈을 향한 애정이 느껴지는 종영 소감 메시지를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고은미는 마지막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매 작품이 끝날 때마다 허전함이 굉장히 커요. 그래서 그 허전함을 채우려고 여행 계획이나, 보고 싶었던 책들을 잔뜩 쌓아 놓고 읽곤 하는데, 이번에도 휴식을 취하면서 한 템포 쉬어가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끝으로 긴 여정을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고생하셨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고, 끝까지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며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고은미는 12일 강남 더라움 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고은미 ⓒ 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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