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배용준(43)과 박수진(30)이 올가을 결혼하는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배용준 박수진 소속사 키이스트는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을 알렸다.
키이스트는 "배용준과 박수진이 올해 가을 결혼을 하게 됐다.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였으며,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교제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으나, 여러 방면에서 공통적인 관심사가 많아 대화가 잘 통했다"며 "현재 양가 부모님께 허락은 모두 받은 상태이며, 구체적으로 결혼식의 일정 및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우선, 결혼식은 올해 가을 쯤으로 예정하고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배용준 박수진의 결혼 소식에 트위터에 "배용준 결혼하다는데 한일관계 걱정부터 든다"(아이디 mf*****) "배용준 박수진 결혼 진짜?"(An****) "박수진 배용준, 정말 어떻게 만났을지 상상이 안 되네. 연애도 충격인데 결혼?"(95*****)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배용준 박수진 ⓒ 엑스포츠뉴스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