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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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오빠들' 현주엽 "서장훈은 예능인, 나는 아직 농구인"

기사입력 2015.05.14 14:35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전 농구선수 현주엽이 '농구 인생의 동반자' 서장훈을 언급했다. 

1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버라이어티 '촉촉한 오빠들' 제작발표회에는 유학찬 PD, 김상경, 현주엽, 정상훈, 강균성이 참석했다.

이날 현주엽은 "예능프로그램이 처음이라 어색한데, 첫번째 녹화하면서 감동을 받았다"며 "'촉촉한 오빠들'은 메말라 있던 가슴을 촉촉히 적셔주는 프로그램이다. MC로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왕성하게 예능계를 누비고 있는 서장훈과의 비교에 대해서 현주엽은 "서장훈은 방송인이고, 나는 아직까지 농구인이다. 시즌이 끝났을 때 출연하는 것이다. 예능인과 스포츠인으로서 차이가 있다고 본다"고 자신의 견해를 전했다. 

'촉촉한 오빠들'은 특별한 순간을 기억하고 싶거나, 매일 똑같은 일상에 서프라이즈가 필요한 일반인들의 사연으로 꾸려가는 토크쇼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필요한 현대인들의 마음에 진정한 위로를 전하고, 이러한 감동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감성 예능이다. 오는 2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에 전파를 탄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현주엽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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