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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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황석정의 솔직 입담…시청률 0.9%p 상승

기사입력 2015.05.14 07:08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라디오스타'에 배우 황석정이 출연한 가운데 시청률이 올랐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6.3%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4%)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13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혼자 사는 자취 남녀 특집으로 꾸며져 김동완, 육중완, 황석정, 강남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황석정은 과거 한국예술종합학교 입시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첫 도전에서는 탈락의 아쉬움을 맛봤다.

그는 "당시 심사위원들이 '쟤는 분명히 정신병자라'고 하더라. '저런 친구는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며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본다는 상처가 많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블라우스에 바지에 구두까지 일부러 규격화 시켜 갔다. 아주 여성스러운 연기를 통해 붙었는데 씁쓸했다"고 과거 경험을 떠올렸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추적60분'은 3.2%, SBS '한밤의 TV연예'는 4.4%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황석정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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