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14 00:11 / 기사수정 2015.05.14 00:11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황석정이 대학 입시 당시 심사위원에게 막말을 듣고 상처 입은 사실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는 혼자 사는 자취 남녀 특집으로 꾸려져 김동완, 육중완, 황석정, 강남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석정은 과거 한국예술종합학교 입시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첫 도전에서는 탈락의 아쉬움을 맛봤다.
그는 "당시 심사위원들이 '쟤는 분명히 정신병자라'고 하더라. '저런 친구는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며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본다는 상처가 많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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