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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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 '오 나의 귀신님' 캐스팅…유학파 요리사 변신

기사입력 2015.05.13 16:2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곽시양이 유학파 요리사로 변신해 배우 조정석과 호흡을 맞춘다.

곽시양의 소속사 스타하우스는 13일 "곽시양이 tvN 신규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오 나의 귀신님'은 박보영의 본격적인 드라마 주연으로 나서 화제를 낳은 작품으로, 처녀귀신에게 빙의된 주방 보조 나봉선(박보영 분)과 자뻑 스타셰프 강선우(조정석)이 벌이는 코믹 로맨스물이다. 이번 드라마에서 곽시양은 선우가 운영하는 썬레스토랑의 꽃미남 요리사로 등장한다.

그는 프랑스 최고의 요리스쿨 꼬르 등 불루 출신으로 경력은 국내파 선배보다 적으나 실력은 유학파답게 월등한 소신있는 돌직구남 서준으로 변신해 극에 색다른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곽시양은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작품을 통해 많이 배우고 한층 더 성숙한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곽시양은 최근 종영한 엠넷 '칠전팔기 구해라'에 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 떠오르는 신예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오 나의 귀신님'은 '구여친 클럽'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곽시양ⓒ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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