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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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몬스타엑스가 말한 7人7色 개성은?

기사입력 2015.05.13 14:52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기현이 멤버들의 특기와 개성을 밝혔다.

13일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그룹 몬스타엑스의 데뷔 앨범 'TRESPAS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기현은 멤버들의 특기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셔누는 팝적인 음악과 보컬 톤이 좋다. 민혁은 '약방의 감초'라고 할만큼 유머러스하다. 저는 보컬과 발라드를 강점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헌은 팀의 얼굴이라 할만큼 자기 색깔을 가지고 있다. 원호 형은 굉장히 남성적인 섹시함을 가지고 있다. 아이엠은 외국어에 능통하다는 장점이 있고 동굴처럼 울리는 저음이 좋다. 형원이는 모델로서 런웨이에 선 적도 있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지고 무대를 위에서 개구쟁이처럼 놀아보겠다"라고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해 12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노머시'를 통해 탄생한 그룹이며 주헌, 셔누, 기현, 형원, 원호, 민혁, 아이엠(I.M)의 최종 7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의 첫 앨범에는 타이틀곡 '무단침입'을 비롯해 '출구는 없어', 'One Love', '솔직히 말할까', '훔쳐', 'Blue Moon', '인터스텔라'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트랩 힙합곡인 타이틀곡 '무단침입'은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가 총 지휘를 맡았다. 직설적인 노랫말과 중독적인 신스라인, EDM의 요소가 몬스타엑스의 폭발적인 젊음을 대변한다. 

몬스타엑스는 14일 첫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몬스타엑스 ⓒ 권혁재 기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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