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쇼트트랙·피겨 대표팀 12일 태릉선수촌 입촌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2일 태릉선수촌에서 2015-16시즌 대표팀 입촌식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입촌식에는 국가대표 코칭스텝 및 금년에 새롭게 발족된 전담팀과 스피드,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참여했으며 대표 선수로서 준수해야 하는 각종 규정에 대한 안내, 도핑 교육, 준법 및 선수 인권, 페어플레이 교육 등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한편 빙상연맹이 이날 발표한 2015-16 대표팀 명단에는 쇼트트랙 여자팀 코치로 새롭게 선발된 조항민 코치(86년생, 30세)도 포함됐다. 조항민 코치는 2009년부터 프랑스 국가대표팀 코치로 5년여간 활동하다, 지난해 귀국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빙상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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