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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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눈앞에 닥친 대입, 현실로 다가와"

기사입력 2015.05.12 16:02 / 기사수정 2015.05.12 16:0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가 대입 준비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글래드호텔에서는 KBS 2TV 새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형민 감독, 여진구, 설현, 이종현, 길은혜, 송종호가 참석했다.


1997년 생으로 올해 19살인 여진구는 '대학입시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냐'는 질문에 "대학은 가고 싶다.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진학하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 같다"고 조심스레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그는 "원래 대학은 '그냥 뭔가 조금 노력하면 갈 수 있지 않을까?' 이런 말도 안되는 망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그게 완전히 깨지고, 현실적인 생각이 들어서 지금은 '대학에 꼭 가야 되는데' 이렇게 마음가짐이 바뀐 것 같다. 대학에 갈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고 수줍게 얘기했다.

또 현재의 성적을 얘기해달라는 질문에는 "힘찬 발돋움을 위해 저 깊은 곳으로 바닥을 찍으려고 하고 있다"며 고개를 숙여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극 중에서 여진구는 외모, 운동, 공부는 물론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기타 연주 실력까지 겸비한 최절정 인기남 정재민으로 등장한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종족과 세기를 초월한 남녀의 순수한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오는 15일 오후 10시 35분부터 1,2회가 연속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오렌지 마말레이드'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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