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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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랑' 우나리, 안현수 소치 3관왕 "韓 유니폼이었으면…"

기사입력 2015.05.12 00:17 / 기사수정 2015.05.12 00:17

정희서 기자


▲ 안현수 우나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의 아내 우나리가 남편의 러시아 생활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에서는 안현수, 두 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 편으로 그려졌다.

우나리는 지난 2014 소치 동계월드컵 당시 안현수가 3관왕을 달성한 것에 대해 "마냥 기쁘지만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우나리는 "메달을 휩쓸었지만 한국 유니폼이었으면 생각이 들었다"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안현수 우나리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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