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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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 유준상家, 을들의 반란 성공했다 '파업 중단'

기사입력 2015.05.11 22:45 / 기사수정 2015.05.11 22:46



▲ 풍문으로 들었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이 집사들의 요구 조건을 수용했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23회에서는 한정호(유준상 분)와 최연희(유호정)의 밑에서 일하는 집사들이 파업을 중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정호와 최연희는 서봄(고아성)을 집에서 쫓아냈고, 서봄 역시 아들을 데리고 나가겠다며 반기를 들었다.
 
서봄의 출가 소식을 들은 집사들은 단체로 한정호의 집을 찾았다. 이선숙(서정연)은 서봄에게 "이러고 나가면 우린 뭐가 되죠. 복귀 책임진다는 말 믿고 나갔는데 이렇게 무책임할 수 있어요?"라며 만류했다.

경태(허정도) 역시 "그림이 안 그려져? 너랑 인상이가 없는데 이분들이 복귀한다는 게 얼마나 뻘쭘하고 웃기냐"라며 다그쳤고, 한인상(이준)은 "야단치지 마세요. 얘 무지 힘들었어요"라며 서봄을 감쌌다. 서봄은 "저 완전 망한 것 같아요"라며 좌절했다.
 
그러나 한정호와 최연희는 결국 집사들의 요구조건을 들어줬고, 파업 사태가 중단됐다. 한정호는 서봄의 모의고사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특히 한정호와 최연희는 서봄을 향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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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유호정, 이준, 고아성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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