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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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서강준-이연희, 유황 밀거래 성공시켰다

기사입력 2015.05.11 22:42 / 기사수정 2015.05.11 23:03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서강준과 이연희가 유황 밀거래를 성공시켰다.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9회에서는 홍주원(서강준 분)과 정명(이연희)이 유황 밀거래를 성공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주원은 광해군(차승원)의 명령에 따라 왜국에서 유황을 몰래 들여오기 위해 이타치(오타니 료헤이)를 찾았다. 이타치는 유황을 독점하고 있는 상단의 행수였다. 정명은 통신사로 에도에 온 홍주원을 도와 조선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홍주원은 정명 덕분에 이타치와 만날 수 있었다. 이타치는 홍주원이 거래 상대가 조선의 왕이고 인삼 독점권을 준다고 하는 데도 명과의 신의를 운운하며 거래를 거부했다. 그때 정명이 나서 "장사꾼한테 의리가 어디 있나. 차라리 조건을 제시하라"고 소리쳤다. 이타치는 정명의 무례함에 당장 정명을 죽이라고 명했다.

홍주원은 자신이 통신사로 왔음을 강조하며 정명을 건드릴 경우 조선과 왜국 사이의 문제가 생길 수도 있음을 인지시켰다. 이타치는 홍주원의 말에 일단 정명을 놔줬다. 홍주원은 이타치에게 조선과의 거래가 명과의 거래보다 이익을 본다는 점을 세세하게 설명하며 맞섰다. 이에 이타치는 조선에 유황을 납품하기로 결정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서강준, 이연희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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