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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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 고아성, 유호정에 "아들 데리고 나가겠다" 반기

기사입력 2015.05.11 22:18 / 기사수정 2015.05.11 23:04



▲ 풍문으로 들었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이 유호정에게 반기를 들었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23회에서는 서봄(고아성 분)과 한인상(이준)이 출가를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연희는 서봄을 향해 "넌 정말 패륜아야. 입만 살았어. 그래 봤자 우리한테 손톱자국 하나 내지 못하지만. 그냥 네가 홀가분히 나가면 돼"라며 막말했다.
 
최연희는 "너 처음 여기 올 때 입었던 옷 버렸니? 그거 다시 입고 그대로 나가"라고 쫓아냈고, 서봄은 "왔던 대로 나갈게요. 그때 진영이가 제 뱃속에 있었어요. 인상이 다시 만나지 않았다면 엄마랑 둘이서 키우려고 했어요. 다시 뱃속에 담을 수 없으니까 제가 안고 가겠습니다"라며 아들을 데리고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최연희는 "어미가 돼서 자식 장래를 생각하면 어떻게 지가 키워. 돌려보낼 수밖에 없어요. 그때 데려와도 늦지 않아"라며 무시했지만, 한인상은 "저도 같이 나갑니다"라고 쏘아붙였다.

그러나 서봄은 한인상에게 부모님을 설득하라고 부탁했고, 혼자 아들을 데리고 나가겠다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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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유호정, 고아성, 이준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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