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톰 히들스턴(34)과 엘리자베스 올슨(26)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공교롭게 두 사람모두 마블사의 '어벤져스' 시리즈에 출연 중인 이들이라 눈길을 끈다.
미국 현지 매체들의 10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톰 히들스턴과 엘리자베스 올슨은 최근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뮤지컬 영화 'I Saw the Light'를 촬영하며 가까워졌다. 이 영화에서 톰 히들스턴과 엘리자베스 올슨은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이에 맞춰 엘리자베스 올슨은 지난 1월 약혼했던 보이드 홀브룩과 결별했고, 새 남자로 톰 히들스턴이 물망에 오른 것.
올슨의 측근은 "엘리자베스 올슨이 새로운 인생을 만들길 원한다"고 말했다.
톰 히들스턴은 영화 '어벤져스1'에서 로키 역을 맡았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에서 스칼렛 위치 역을 소화했다.
[사진 = 톰 히들스턴, 엘리자베스 올슨. 엑스포츠뉴스DB, AFBBB=NEWS1]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