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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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제레미 레너, 스칼렛 요한슨에 '어머니의 날' 축하

기사입력 2015.05.11 08:38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스타 제레미 레너가 '어벤져스'의 동료배우 스칼렛 요한슨의 첫 번째 어머니의 날을 축하했다.
 
제레미 레너는 10일(이하 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첫 번째 어머니의 날을 맞은 것을 축하한다. 당신과 당신의 딸에게 축복이 있기를"이라는 글을 남겼다.
 
미국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날을 따로 보낸다. 어머니의 날은 매년 5월 둘째 주 일요일이다. 어머니의 날은 한국의 어버이의 날과 마찬가지로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감사한다.
 
특히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해 9월에 첫 딸 로즈 도로시를 출산한 뒤, 첫 어머니의 날을 맞았다.
 
제레미 레너는 동료배우를 축하하는 것과 함께 지난 4월 여성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한 미안함의 반영으로도 보인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홍보과정에서 제레미 레너는 스칼렛 요한슨의 극중 배역인 블랙 위도우에 대해 '매춘부'라고 표현했다.

 
제레미 레너는 이후 "큰 의미를 두지 않은 발언이었다"며 공식 사과했다.
 
[사진 = 제레미 레너 트위터]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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