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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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또 다른 눈치탐정이었다

기사입력 2015.05.10 19:21 / 기사수정 2015.05.11 00:57

대중문화부 기자


▲ 런닝맨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또 다른 눈치탐정이었다.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여배우 납치사건' 편으로 손현주, 박서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서준은 미션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유재석을 의심, "드릴 말씀 있다"며 해맑게 웃으며 유재석에게 다가갔다. 유재석은 잽싸게 도망쳤지만 멤버들이 합세, 박서준은 결국 신발을 빼앗았다.

하지만 얼마 못 가 손현주, 이광수에게 붙잡혔다. 손현주 역시 의심하던 박서준은 손현주로 타깃을 변경, 신발을 벗겼다. 하지만 손현주의 깔창에는 '아웃'이 적혀있었다. 손현주는 일반 탐정이었다. 그동안 눈치탐정을 꾀어내려고 연기를 한 것.

유재석의 신발을 가로챈 이광수는 유재석의 깔창을 확인했다. 94라고 적혀있었다. 유재석이 눈치탐정이었던 것. 유재석은 송지효에게 눈치탐정의 암호인 "다리에 쥐났어"라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런닝맨'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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