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2' 김영철, 살벌한 소대장 훈병 적응기

▲ 진짜 사나이2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소대장의 카리스마에 제압당했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는 해군교육사령부에서 훈련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재엽 소대장은 김영철에게 소대장 훈병을 제안했다. 그러나 제식 훈련 도중 소대장은 김영철을 향해 "너는 그딴식으로 해서 소대를 지휘할 수 있겠냐. 너는 뒤로 나가서 교관님께 따로 교육받아"라며 지적했다.
 
이에 김영철은 "소대장 완장을 차고 나오면서 너무 경황도 없고 정신이 없었다. 하여튼 정재엽 소대장님 무서웠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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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진짜 사나이2' 김영철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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