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이 아쉬운 속내를 드러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1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5차전 경기에서 5-7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삼성은 시즌전적 22승12패를 기록하게 됐다.
이날 삼성은 차우찬이 3이닝 7실점으로 일찌감치 무너지면서, 불펜진의 호투, 최형우와 진갑용의 홈런에도 점수를 뒤집지 못하면서 결국 SK에게 승리를 내줬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경기 초반 선발투수가 점수를 많이 내주면서 따라붙기 어려운 경기가 됐다"고 짧은 말을 남기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류중일 감독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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