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역대 외화 최단기간 기록을 다시 썼다.
9일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이 개봉 17일째 관객 900만을 돌파했다. 이 기록은 종전 '아바타', '겨울왕국', '인터스텔라'가 세운 개봉 32일만에 세운 900만 돌파 기록을 무려 2배에 가까운 속도로 빨리 돌파한 것이다.
더불어 '어벤져스2'는 지난 2013년 개봉작 '아이언맨3'이 기록한 9,001,309명을 뛰어넘고 마블 사상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으며 마블 사상 최초의 1,000만 돌파 영화로 등극 예정이다.
'어벤져스2'는 역대 최고 예매율 및 예매량 기록 외 역대 외화 최단 100만, 200만, 300만, 400만, 500만, 600만, 700만, 800만, 900만 돌파 및 2015년 최고 흥행작 및 마블 최고 흥행작 등 무한 흥행 기록을 양산하며 2015년 최고의 흥행 신드롬을 낳고 있다.
한편 영화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캐릭터들의 넘치는 케미스트리와 열연 그리고 조스 웨던 감독의 연출력이 빛나는 작품으로 흥행 순항 중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어벤져스2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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