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08 15:59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일본 출신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오타니 료헤이는 최근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한일 양국을 오가는 전천후 배우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건다.
오타니 료헤이는 2006년 MBC 월요드라마 '소울메이트'로 데뷔, 일본 출신임에도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오타니 료헤이는 SBS '추적자' KBS 2TV '조선 총잡이'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해 특유의 선 굵은 연기를 선보였다.
영화와 예능을 오가면서도 활약을 펼쳤다. 영화 '최종병기 활', '명량'에 출연해 영화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그는 올해 4월까지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 진중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오타니 료헤이의 소속사 디딤531가 지난 1월 폐업하면서, 오타니 료헤이 역시 새 출발을 위해 소속사를 물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박혁권 이규한 김기방 한채아 신소율 등 안정적인 연기력과 다양한 캐릭터의 배우들이 포진한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게 됐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오타니 료헤이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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