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JD브로스가 김지민, 김준현 등의 개그맨과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6일 JD브로스에 따르면 김지민, 김준현, 유민상, 김경아, 허민, 정명훈 등은 최근 김대희가 대표로 있는 JD브로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앞서 지난 3월 JD브로스로 이적을 확정한 박나래, 조윤호, 권재관 등을 비롯해 총 10명의 방송인이 JD브로스에 둥지를 틀게 됐다.
JD브로스 측은 과거 코코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개그맨들과 접촉하며 계약을 조율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김준호가 김대희 대표의 JD브로스 공동대표로 이름을 올렸으며, 회사 개편 조직도와 비상연락망에 김준호의 이름이 올라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이와 관련해 김준호 측은 "사실이 아니다. 지금은 코코엔터테인먼트와 관련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김지민 김준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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