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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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위아래' 첫 정산, 하니의 지름신을 부른 것은?

기사입력 2015.05.06 11:00 / 기사수정 2015.05.06 11:00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오는 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역주행 차트점령의 대세 걸그룹 EXID가 출연한다. EXID는 '위아래'의 차트 역주행 이후 첫 정산을 받는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MC형돈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EXID에게 처음으로 정산을 받으면 무엇을 사고 싶은지 물었다. EXID 솔지는 "부모님께 드리고 싶다. 처음 부모님께 가져다 드리는 용돈이다"며 맏언니 다운 모습을 보였고, 혜린은 "전라도 광주가 고향이라 서울에 집이 없다. 그래서 주택 청약 통장을 만들기로 했다"고 야무진 계획을 밝혔다.

이어 EXID 하니는 다소 엉뚱하고 소박한 대답을 해 이를 듣던 MC들은 물론 EXID 멤버들까지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하니가 사고 싶었던 것은 안경이었다.

하니의 대답을 듣자 멤버들은 "안경 얘기를 몇 달 전부터 했었다"고 증언했고, 하니는 "지금 쓰고 있는 안경이 휘어져 있다"며 불편을 고백해 MC형돈과 데프콘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어떤 안경 브랜드를 사고 싶냐는 물음에도 하니는 "안경이 그런 게 있느냐. 안경점에서 사겠다고 털털한 모습으로 일관했다고 전해졌다.

EXID와 함께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오는 6일 오후 6시 방송될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EXID ⓒ MBC에브리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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