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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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응원' 곽성찬, 정식 연기자 데뷔

기사입력 2015.05.06 09:53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배우 조정석이 영상편지를 통해 응원했던 성찬 군이 채널 뷰 ’진짜사랑’ 시즌5를 통해 정식 연기를 선보인다.
 
채널 뷰에서 오는 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되는 국내 최장수 모큐멘터리 프로그램 ‘진짜사랑’이 가족간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진짜사랑5’ 첫 회에는 최근 지상파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배우 지망생 곽성찬(17)군이 마침내 어머니의 허락을 얻어 연기에 도전한다. 할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는 손자 역할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본격적으로 연기의 첫 걸음을 뗀 곽성찬 군은 “촬영 현장이 즐거우면서도 궁금한 것 투성이다”라며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서는 배워야 할 것들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더 열심히 해서 훌륭한 배우가 되고 싶다”며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진짜사랑’을 담당하는 채널 뷰 박찬용 PD는 “모큐멘터리 ’진짜사랑’은 재능 있는 숨은 연기자들을 캐스팅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면서 “이번 시즌5 첫 회의 포문을 열어 준 성찬 군 역시 연기에 대한 열정과 가능성을 보여줘 앞으로 배우로 성장할 모습이 더욱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실적이면서도 심금을 울리는 사랑 이야기로 30~40대 여성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아온 ‘진짜사랑’은 2011년 크리스마스 특집을 시작으로 채널 뷰 대표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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