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최원영이 드라마 ‘상속자들’의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6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정웅인, 장현성, 최원영, 서현철이 출연하는 '두 얼굴의 사나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2013년 SBS ‘상속자들’에 출연했던 최원영은 “김은숙 작가가 올린 SNS 이벤트 덕분에 상속자들에 캐스팅 됐다는 게 사실이냐?”는 MC들의 질문을 받았다.
최원영은 사실임을 밝히며 이에 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캐스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 이벤트 속 절실한 댓글을 소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원영은 SNS에 올린 사진 때문에 드라마 ‘백년의 유산’ 스포일러가 된 사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에 MC들은 “SNS 활용을 잘하는 배우다”라고 놀렸다.
6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최원영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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