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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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식샤2' 윤두준, 서현진·권율과 삼각관계 될까

기사입력 2015.05.05 00:50 / 기사수정 2015.05.05 00:50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이 연애를 시작한 서현진에게 질투심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9회에서는 백수지(서현진 분)가 이상우(권율)과 연애를 시작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우는 백수지에게 "어제 저 막 때리셨어요. 그러니까 앞으로 저한테 잘해주셔야 됩니다. 사귀면서. 우리 만나봐요"라고 고백했다. 당황한 백수지는 "좋아요. 사귀어요. 두 번 사귀어요. 막 사귀어요"라며 호들갑을 떨았다. 

이후 백수지는 이상우와 데이트 약속이 생겼고, 외출 준비를 하던 중 갑작스럽게 보일러가 고장났다. 집주인이 수리기사를 부르지 않고 시간을 끌자 백수지는 구대영에게 욕실을 빌려달라고 부탁했다. 

특히 구대영은 머리가 젖은 채 욕실에서 나오는 백수지를 보고 설렘을 느꼈다. 백수지는 "생얼이라고 놀리려고? 내 생얼 처음 보냐"라며 툴툴거렸고, 구대영은 "그러니까. 처음 보는 것도 아닌데 못생겨가지고 깜짝 놀라서 그런다"라며 놀렸다. 그러나 구대영은 백수지가 나간 뒤 향기를 맡기 위해 코를 킁킁거렸다.

또 구대영은 집주인이 백수지에게 통보하지 않고 남편을 불러 보일러를 고치는 모습을 보고 발끈했다. 구대영은 백수지의 속옷을 만지는 집주인 남편을 변태 강도로 오해한 것. 구대영은 "백수지에게 말은 했냐. 말을 안 하니까 속옷도 막 보이게 해놓은 거 아니냐. 마스터 키 관리는 잘되고 있냐"라며 따졌다.

게다가 백수지는 이상우와 데이트를 마친 뒤 구대영 앞에서 자랑을 늘어놨다. 구대영은 자신의 감정을 확실히 깨닫지 못한 채 질투심을 드러냈고, 앞으로 백수지와 이상우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그리게 될지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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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윤두준, 권율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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