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거포 유격수' 김하성이 시즌 7번째 홈런을 날렸다.
김하성은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5-1로 앞선 6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LG 유원상을 상대한 김하성은 풀카운트에서 7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올 시즌 자신의 7호 홈런이다. '홈런왕' 박병호(6개)보다 1개 더 많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잠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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