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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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⅓이닝 2실점' 손승락, 위험했던 시즌 6세이브

기사입력 2015.05.02 20:18 / 기사수정 2015.05.02 20:58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마무리투수 손승락(33)이 시즌 여섯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손승락은 2일 잠실 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2차전에서 팀이 4-1로 앞선 8회 2사 상황에서 앤디 밴헤켄에 이어 마운드에 올라왔다.

손승락은 첫 타자 오지환에게 2루수 내야안타를 맞았지만 박지규를 유격수 직선타로 처리해 이닝을 종료시켰다.

9회 선두타자 박용택을 1루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이병규와 정성훈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1사 1,3루 상황을 맞이했다. 결국 이진영의 희생타와 김용의가 친 행운의 안타로 추가 실점을 했다. 그러나 마지막 유강남의 땅볼을 직접 잡아 1루수에 송구하면서 동점을 허용하지 않고 경기를 종료시켰다. 결국 손승락은 2실점을 했지만 팀의 승리를 지켜냄과 동시의 자신의 시즌 여섯번째 세이브를 기록할 수 있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손승락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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