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수현이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600만 관객 돌파를 자축했다.
수현은 2일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를 통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600만 돌파 감사인사를 전했다.
수현은 한국 배우 중 처음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입성했다. 그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세계적인 생명공학자 닥터 헬렌 조로 분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등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
그는 "어제 500만 관객 돌파 소식을 들었는데 하루 만에 600만이라니 믿겨지지 않는다"면서 "정말 너무 감사드리고 모든 것이 대한민국 관객 분들의 애정과 힘인 것 같다. 해외에서도 대한민국을 주목하듯 자부심을 느끼고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해주시면 좋겠다. 황금 연휴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현은 부산, 대구 지역 무대인사에 나서 팬들과의 만남을 갖던 중 600만 관객 기념 감사 인증샷을 선보이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수현은 손가락으로 6을 만들며 600만 관객 돌파를 자축했다.
한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인류를 위협하는 사상 최강의 빌런 울트론과 그에 맞서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수현ⓒ호호호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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