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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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개봉 10일만에 600만 돌파…내일 전편 기록(707만) 넘는다

기사입력 2015.05.02 15:2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배급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개봉 10일차인 2일 600만 관객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전작 '어벤져스'가 세운 707만 관객 기록도 3일경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600만 관객 흥행 속도는 역대 외화 1위 작품인 '아바타'가 세운 17일 기록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기록이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한국 로케이션 촬영과 한국 배우 수현의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새로운 캐릭터 퀵실버와 스칼렛 위치, 비전, 울트론 등도 재미를 더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개봉 이틀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고, 평일에도 20~30만여명의 관객들이 극장을 찾으며 관심을 보였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개봉 전부터 역대 영화 최초로 사전 예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역대 외화 최단기간 100만, 200만, 300만, 400만, 500만, 600만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한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인류를 위협하는 사상 최강의 적 울트론과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팀의 대결을 그린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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