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01 09:18 / 기사수정 2015.05.01 09:1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서프라이즈 공명이 호위무사로 변신했다.
5월1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MBC 월화드라마 '화정’ 속 정명공주의 호위무사 자경 역할을 위해 액션, 승마 연습에 매진하는 공명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공명은 액션스쿨과 승마장을 오가며 맹훈련했다. 3개월 전부터 연습을 시작한 그는 진지한 표정으로 땀을 흘리고 있다.
액션스쿨의 관계자는 “공명은 어릴 때부터 태권도를 해서 그런지 운동신경이 남다르다. 기본 검술부터 강도 높은 액션 기술까지 누구보다 빠르게 습득하고 있다. 또 스스로가 정말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화정' 속에서 보여줄 공명의 액션연기가 무척 기대가 된다”며 칭찬했다.
‘화정’에서 공명이 연기하는 자경은 어린 시절부터 조선인 노예로 지내며 오로지 악만 남은 시니컬한 캐릭터다. 하지만 정명공주(이연희)에게만은 마음을 다하는 인물로 정명공주의 가장 가까운 벗이자 후에 호위무사가 된다.
2013년 9월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데뷔한 공명은 영화 ‘어떤 시선’, ‘도희야’,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에 출연했다. 지난해 토이의 정규 7집 앨범 ‘세 사람’과 ‘리셋’의 뮤직비디오에서 주인공으로 열연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화정 공명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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