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강예원이 황당했던 연애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강예원은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에 참여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녹화에서 강예원은 '내 단짝과 사귀게 된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여자'에 대한 사연을 듣다 "나도 똑같은 경험이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예원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7년간 사귄 첫사랑이 있었다. 그런데 헤어지고 몇 년이 지난 후 나와 제일 친했던 친구로부터 그 남자와 사귀게 됐다는 고백을 들었다"며 "친구에게는 아무렇지 않은 척 둘의 사랑을 응원했지만 실제로 마음이 좋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이날 강예원은 "촬영 중 오지호의 엉덩이를 직접 봤다"고 폭로하는 등 거침없는 입담으로 좌중을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강예원의 이야기는 5월 1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마녀사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마녀사냥'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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