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김제동 "회의실에 적어놓은 키워드, 주제로 선택"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이민수 PD가 '톡투유' 주제 선정에 대해 말했다.

JTBC '김제동의 톡우튜' 기자간담회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빌딩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수 PD와 방송인 김제동, 가수 요조가 참석했다.

이 PD는 "회의실 벽에 모든 키워드를 적어 놓는다. 시의성 등을 생각해 진행자와 패널의 호감도 조사를 한 뒤 주제를 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제동은 "2주 후 주제까지 정해졌다"면서 현장 관계자들에게 다음 주제를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톡투유'는 대한민국 최고의 말꾼 김제동의 입담으로 청중의 고민을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뒤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정규 편성됐다. 5월 3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제동 ⓒ JTBC]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