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2:15
연예

'톡투유' 김제동 "연애 고민, 이제는 재밌다"

기사입력 2015.04.30 15:00 / 기사수정 2015.04.30 15:52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연애 고민이 재밌어지고 있다고 했다.

JTBC '김제동의 톡우튜' 기자간담회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빌딩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수 PD와 방송인 김제동, 가수 요조가 참석했다.

요조는 "김제동은 연애 문제가 가장 큰 것 같다"며 "주변에 괜찮은 여성이 있는지 물어보면서 친한 척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제동은 "연애 고민이 재밌어지고 있다. 예전에는 고민이 싫기만 했지만, 이제는 잘 지켜보고 탐구하는 습관이 생겼다. 나의 고민이 다른 사람도 가지고 있을 때 공감이 되면서 위로가 되는 것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가정이 그립긴 하지만,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톡투유'는 대한민국 최고의 말꾼 김제동의 입담으로 청중의 고민을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뒤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정규 편성됐다. 5월 3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제동 ⓒ JTBC]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