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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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투유' 김제동 "길거리 다니면 날 좋아하는 여성 많다"

기사입력 2015.04.30 14:54 / 기사수정 2015.04.30 15:50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방송과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여성에 대해 말했다.

JTBC '김제동의 톡우튜' 기자간담회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빌딩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수 PD와 방송인 김제동, 가수 요조가 참석했다.

이 PD는 "파일럿 프로그램 녹화 시간은 2시간 반이었다. 갈수록 시간이 길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제동은 "현장에서 관객들에게 나가실 분은 나가라고 한다"고 밝혔다.

김제동은 방송에서 고백하는 여성에 대해 "크게 염두에 두지 않는 것 같다. 길거리를 다니면서 제가 좋다는 여성 분도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톡투유'는 대한민국 최고의 말꾼 김제동의 입담으로 청중의 고민을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뒤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정규 편성됐다. 5월 3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제동 ⓒ JTBC]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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