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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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 첫 촬영 현장 공개 '여신 미모'

기사입력 2015.04.30 07:49 / 기사수정 2015.04.30 07:49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김사랑이 청순한 미모와 물오른 연기력을 뽐내며 가슴 설레는 운명적 사랑의 시작을 알렸다.
 
JTBC 새 금토드라마'사랑하는 은동아' 측은 30일 김사랑의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4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는 김사랑은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미모의 자서전 대필 작가 정은 역을 맡았다. 우연한 기회에 톱스타 지은호(주진모 분)의 자서전 대필 작가 를 맡게 된 정은은 그의 '잃어버린 첫사랑' 이야기에 감동 받아 지은호의 첫사랑 '은동 찾기'를 돕게 되면서, 열어서는 안 될 판도라의 상자 속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사랑은 수수하고 단정한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청순미를 가득 뽐내고 있다. 벚꽃 길을 걸으며 살짝 미소 짓는 김사랑의 모습은 마치 순정만화의 여주인공을 보는 듯 감탄을 연발하게 한다. 이전의 섹시하고 화려한 이미지를 벗어내고 한층 성숙된 아름다움과 청순함을 드러낸 김사랑의 연기 변신에 기대가 더해진다.
 
김사랑은 “좋은 작품으로 복귀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에 매료됐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제가 느낀 만큼 공감하시면서 20년에 걸친 사랑 이야기에 젖어들었으면 좋겠다.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에 힐링되시길 바란다”라고 설렘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네 이웃의 아내' '인수대비' '내 생애 최고의 스캔들' 등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이태곤 PD와 SBS 극본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 참신한 필력을 검증받은 '강구이야기'의 백미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순정에 반하다' 후속으로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김사랑 ⓒ 드라마하우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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