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29 22:43 / 기사수정 2015.04.29 22:47
▲ 착하지 않은 여자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미희가 김혜자에게 충고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19회에서는 장모란(장미희 분)이 강순옥(김혜자)에게 충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모란은 미용실에서 강순옥과 통화를 하면서 요리교실과 관련해 인터넷을 중심으로 떠돌고 있는 얘기를 꺼냈다.
박은실(이미도)이 자신을 수제자로 인정하지 않는 강순옥에게 앙심을 품고 인터넷에 악성루머를 퍼뜨린 상황이었다.
장모란은 강순옥에게 "요리기구나 식재료 강매한다는 말이 있더라"고 말했다. 강순옥은 그런 헛소문은 금방 사그라진다며 개의치 않았다.
이에 장모란은 "사생활 얘기도 있었다. 두 집 살림을 하던 남편이 여자 집으로 데려왔다 이렇게 얘기가 부풀려져 있다"고도 전했다.
강순옥은 남편 김철희(이순재)까지 언급된 사실에 누가 그런 글을 올리는 건지 궁금해 했다. 장모란은 조심스럽게 "제 느낌에는 박총무를 조심하시는 게"라고 충고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미희, 김혜자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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