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조희찬 기자] 유한준(34,넥센)이 재역전을 알리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유한준은 2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정규시즌 첫번째 맞대결에서 넥센 히어로즈의 5번 타자 겸 중견수로 나와 홈런을 기록했다.
유한준은 6회말, 롯데 선발 이상화를 상대로 5구째 공을 받아 쳐 좌중간을 훌쩍 넘기는 120M 홈런포를 폭발시켰다.
유한준의 역전 투런포로 넥센이 6회말 현재 5-4로 앞서있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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