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kt wiz의 주장 신명철(37)이 시즌 첫 홈런을 터트렸다.
신명철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1루수 겸 7번타자로 선발출장했다.
팀이 0-3로 지고 있던 5회초 1사 주자 1루 상황에 두번째 타석에 들어선 신명철은 상대 선발 유희관의 2구째를 정확히 때려냈다. 공은 좌익수 뒤로 넘어가는 115M짜리 홈런으로 연결됐다. 신명철의 시즌 마수걸이포.
신명철의 홈런으로 kt는 2-3으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신명철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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